백운집 대전충남병무청장, 모집병 면접 참석자 격려
2016-11-01 대전 박재동 기자
[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백운집 대전충남병무청장은 31일 모병면접장에서 실시된 유급지원병 면접 현장을 방문 병역의무자들을 격려했다.
유급지원병은 자격 면허, 전공점수, 출결상황 등을 고려해 1차 합격자를 선발하며, 1차에 합격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면접평가를 통해 적합 또는 부적합 여부를 판정하게 된다.
백운집 청장은 면접에 참여한 병역의무자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모집병 지원 절차 등 개선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유급지원병은 육군의 첨단 장비 운용 및 전투력을 발휘하는 전문인력으로 병 의무복무기간 만료 후 하사로 연장복무하며, 하사 임용 후에는 일정 수준의 보수를 받으며 군 복무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