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위기에도 못 뭉치는 정치권 '협치는 없다'

2016-10-31     정대웅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이 31일 오전 국회에서 주재한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포즈를 취하려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의 반대로 어색한 모습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 정 의장,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