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 노래, 쇼 다양한 볼거리 ‘종합선물세트’
2005-08-22
‘옷에 의해 사람값이 책정되는 현실이 너무 싫다’고 부르짖는 배우들. 이 배우들은 세상이 만들어낸 껍데기를 부정하고, 옷의 의미를 부정하고, 원시인처럼 자유를 만끽하기 위해 걸치고 있던 옷을 벗어던진다. 시원한 웃음 뒤에 감춰진 가슴 찡한 반전도 묘미 중 하나. 오는 10월1일까지 대학로 두레홀1관에서. 화~금요일 오후 7시40분, 토요일 오후 4시40분·7시40분, 일요일 오후 3시·6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