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고용노동부경기지청, 협업통해 실업급여 부정수급자 175명 검거

2016-10-26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수원남부경찰서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에서는 2016년 2월부터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협업을 통해 “비정상화의 정상화”의 일환으로 ‘실업급여 부정수급’ 기획수사를 추진해 총 175명(구속 1명)을 검거했다.

특히 A씨는 누범기간 중 7명에게 허위 근로기록을 작성해 실업급여 등 4100만 원 상당을 받도록 도와준 혐의로 구속됐다.

한편 경기·서울권 운전면허학원 48개소에서 기능강사로 근무하면서 근로사실을 숨기고, 허위 이직서 등을 고용노동부에 제출해 3억8000만 원 상당의 실업급여를 부정수급한 피의자 및 이를 부정수급 하도록 도운 학원원장 등 136명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