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기중기센터, ‘섬유기업 해외시장진출 전략 세미나’개최
2016-10-21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중기센터는 오는 27일 오후 2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도내 섬유기업 해외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도내 섬유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Drive into Korean Apparel Business & Culture’라는 주제와 ‘미주?중국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미주ㆍ중국 시장 진출 전략’ 강의는 경기도가 섬유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해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의 LA, 뉴욕, 상해 사무소의 소장이 직접 현지 시장 및 바이어 동향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경기중기센터는 GTC와 원단 및 의류디자인개발사업, 해외 전시회 참가지원 등 경기도의 각종 섬유기업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세미나에 참석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접수를 받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도내 섬유기업인이면 누구나 참가신청 가능하며,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뒤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관수 경기중기센터 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도내 섬유기업들이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좋은 정보를 많이 얻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혁신을 통한 섬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