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공간정보 연구과제 발표대회’ 대상 수상

‘사용자 중심 맞춤형 공간정보 서비스’주제로 발표

2016-10-19     전남 김한수 기자

[일요서울ㅣ전남 김한수 기자] 전남 광양시가 전라남도가 주관한 ‘2016 공간정보 및 도로명주소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9일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보성군 제암산휴양림에서 개최된 발표대회에서 ‘사용자 중심 맞춤형 공간정보 서비스’로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간정보 및 도로명 주소 분야의 연구발표와 특강 등을 통해 도내 시·군간 정보를 교류하고 관련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제출한 연구 과제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를 진행한 후 우수 3개 시·군을 선정해 현장 발표대회를 진행했다.

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광양시는 부동산 정보, 안전지도, 공공와이파이존 정보 등의 ‘사용자 중심 맞춤형 공간정보 서비스’를 정보통신과 자체인력으로 공간정보시스템에 탑재해 시민 생활의 편리성과 직원들 업무처리의 효율성을 높인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오창석 공간정보팀장은 “시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추진한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공간정보 서비스를 확대해 시민들의 공간정보복지와 직원들의 업무 만족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