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건협-BCC, 제3국 공동 진출 위한 MOU 체결

2016-10-13     신현호 기자

[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해외건설협회(해건협)와 불가리아건설협회(BCC)가 제3국 공동 진출을 위해 손을 잡았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해건협은 지난 12일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BCC와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양측은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설명회도 개최하기로 하는가 하면 유럽 등 제3국 공동 진출을 위한 노력에도 힘을 합치기로 했다.

해건협은 릴랴나 파블로바 불가리아 지역개발공공사업부 장관과 면담하고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접목한 신도시 건설 등 도시·지역개발 분야와 한국기업의 도로, 철도 등 인프라 사업 등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