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우수한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드립니다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생 선발, 205명에게 1억 9200만 원 지급
2016-10-11 대전 강용수 기자
[일요서울 | 대전 강용수 기자] 재단법인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권선택)은 205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억9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2016년도 하반기 대전인재육성장학생 선발계획을 공고했다.
선발대상은 대전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대전시 소재의 학교에 재학 중인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중ㆍ고등학생 및 대학생으로 학교(총)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다.
또 지방대 육성의 일환으로 지역 내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도 함께 선발한다.
선발 장학생수는 중학생 50명, 고등학생 60명, 대학생 70명, 외국인유학생 25명이고 장학생 선정 시 장학금은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70만 원, 대학생 150만 원, 외국인유학생 80만 원이다.
신청 및 접수는 10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로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장학사업 장학금지원신청 해당 장학금 선택 후 필요사항을 작성ㆍ제출하고 관련증빙서류는 마감일인 11월 2일까지 장학재단에 도착하도록 우편 제출해야 한다.
12월 초까지 대상자를 선발 통보하고, 12월 중순에 장학증서 수여 및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은 대전시 출연금 및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반기에도 장학생 332명을 선발 장학금 2억3470만 원을 지급했고 지난해에는 장학생 558명을 선발해 총 4억6040만 원을 지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