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안 필하모닉 웅장한 야외공연
2004-08-28
또한, 이번 공연은 주페의 경기병 서곡,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하이라이트, 차이코프스키의 발레모음곡 백조의 호수 및 1812년 서곡 등 우리 귀에 친숙한 프로그램에 지휘자 금난새씨 특유의 구수하고 담백한 해설이 함께 곁들여져 클래식 음악에 문외한인 사람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주말을 맞아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가을밤의 추억을 만드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