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 새앨범 내고 콘서트 준비
2004-04-28
지난 2월 팬들과의 첫만남이자 전역 후 20여일 만에 열렸던<전역파티>콘서트는 전회매진으로 플라워가 건재함을 세상에 다시 한번 알려주는 계기였다. 그에 힘입어 4월 플라워 고유진의 솔로앨범인 <신·생·아 (新生我)>의 발매와 함께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성균관대 새천년홀에서 < 사·회·적·응·훈·련 > 이라는 제목으로 공연을 준비 중이며, 이번 공연을 필두로 전국 투어콘서트에 들어갈 예정이다.플라워 공연은 항상 우리의 기대를 실망시킨 적이 없다. 이미 알고 있던 플라워 공연에 또 다른 플러스 알파를 기대해도 좋다.
이미 ‘Endless’, ‘눈물’ 등의 히트곡으로 가요계에 음악적인 3인조 Group으로 자리잡고 있는 플라워.1999년 7월 1집 를 시작으로 총 5개의 앨범을 발표한 국내 최고의 라이브밴드인 플라워가 밴드 형식에서 싱어 고유진의 새로운 변신을 위해 솔로앨범 <신생아>를 발표했다. 이번 새앨범 <신생아>는 플라워의 멤버인 고성진과 김우디가 프로듀싱했으며 히트메이커인 신예 작곡가 이현승, 전해성, 신인가수 테이 앨범 프로듀서인 최성일, 김장훈 <혼자말>의 작곡가 박성진, 옥정용, 가수 홍경민 등의 참여로 록밴드스타일에서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