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 관양동 건설공사현장 추락사고 신속 구조
2016-09-27 김종현 기자
[일요서울 | 김종현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권용성) 119구조대는 지난 24일 10시 17분경 관양동 대명건설 공사현장에서 근무중 추락사고를 당한 공사장 근로자 하모씨(남, 53)를 신속히 구조했다.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작업중 발이 미끄러져 2m 높이의 엘리베이터 통로에 추락한 사고자를 발견하고 허리와 좌측 대퇴부 통증을 호소하는 사고자를 경추 고정대, 부목을 이용해 응급처치 후 무사히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작업중 발이 미끄러져 2m 높이의 엘리베이터 통로에 추락한 사고자를 발견하고 허리와 좌측 대퇴부 통증을 호소하는 사고자를 경추 고정대, 부목을 이용해 응급처치 후 무사히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사현장은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작업 시에는 안전장구 장착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며 “특히 높은 곳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는 항상 주변을 경계하고 안전을 확보한 후 작업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