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핑크 레볼루션’ 롤링 뮤직 공개… 高퀄리티‧多장르 다 잡아

2016-09-21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1년 2개월 만에 컴백 소식을 알린 걸그룹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가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Pink Revolution)’ 롤링 뮤직을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에이핑크는 21일 정오 공식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에 수록된 총 9곡의 롤링 뮤직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를 포함해 총 9곡의 수록곡 하이라이트 부분이 짧지만 강렬하게 담겼다.
 
특히 에이핑크는 청순함과 성숙함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콘셉트 스펙트럼을 예고했다. 멤버들은 사랑스러우면서 로맨틱한 무드를 풍기며 ‘원조 청순돌’의 면모를 유감없이 뽐냈다.
 
이번 앨범 ‘핑크 레볼루션’은 연인을 향한 가슴 벅찬 설렘의 메시지를 담았으며 ‘내가 설렐 수 있게’를 비롯해 ‘오 예스(Oh Yes)’, ‘붐 파우 러브(Boom Pow Love)’, ‘페어리(Fairy)’, ‘드러머 보이(Drummer Boy)’, ‘투 어스(To. Us)’ 등 총 9곡이 수록됐다.
 
뿐만 아니라 히트 작곡가 블랙아이드필승, 신사동호랭이, 범이낭이, 지그재그노트, 디자인 뮤직 등 최고의 프로듀서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더욱이 에이핑크는 남다른 열정과 긴 시간 고민의 흔적이 녹아있는 이번 앨범을 통해 다양한 장르와 콘셉트를 시도, 음악적 퀄리티를 한층 업그레이드하며 에이핑크의 음악적 성장을 보여줄 전망이다.
 
한편 에이핑크는 오는 26일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