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 중순부터 플라잉방지장치 도입
2003-11-14
지난 33회차까지 플라잉 건수는 모두 51건으로 42명이 40일간 출전정지 제재를 받아 그로 인해 환급액만 58억원에 이른다. 따라서 항상 과감한 스타트를 하며 스릴 있는 플레이를 벌이는 이태희·김영삼·김세중·권현기 등은 빠른 스타트가 주무기였지만 플라잉 방지장치로 인해 다른 선수들보다 우위를 점하는데 다소 불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플라잉 방지기는 스타트의 평준화를 가져와 그동안 늦은 스타트를 보인 선수들에게는 희소식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