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인터내셔날, 국내 창업생태계 활성화 위해 업무협약 체결
2016-09-21 오유진 기자
[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루이까또즈를 전개하는 태진인터내셔날이 국내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나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태진인터내셔날은 21일 논현동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 태진문화재단과 함께 창업 초기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으로 태진인터내셔날은 디캠프가 추천하는 창업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유통과 브랜딩에 대한 코칭 및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태진인터내셔날은 루이스클럽과 루이까또즈 면세점 등 자체 보유한 유통망에 창업 초기 기업의 제품을 선보이고 국내외 협력 유통채널과 창업 초기 기업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디캠프는 태진인터내셔날의 유통망에 부합하는 기업이나 기존의 제품을 개선할 수 있는 신규 기술을 소개해 양사 간의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