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숙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2016-09-20 정대웅 기자 2000억원대 횡령·배임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0일 오전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에 출석하며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