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식품 알레르기와 아토피 예방법 교육 실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진행 식품 알레르기 사고 미연 방지
2016-09-20 전남 김한수 기자
[일요서울ㅣ전남 김한수 기자] 전남 광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오는 23일 광양읍사무소에서 어린이 급식 시설의 원장과 교사,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식품 알레르기와 아토피 예방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을 다루는 어린이 시설 관계자들이 식품 알레르기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급식 운영에서 전문가에 의한 알레르기 관리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보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알레르기 사고에 대한 대처 방법과 아이들의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해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양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어린이 급식 시설 관계자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해 식품 알레르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