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으로 매력유성 플러스

2016-09-19     대전 박재동 기자

[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1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조성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각 분야별 전문가와 구의원, 시민단체, 지역 여성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향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유성구 정책의 기본방향 및 전략에 관한 사항 ▲계획의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 인프라 구축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제안·조정·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만이 살기 좋은 도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여성으로 대변되는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배려를 바탕으로 하는 사람 친화적인 도시”라며,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으로 유성에 더 큰 매력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