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전통시장 우수 상품 발굴 위한 입점행사 나서

2016-09-19     오유진 기자

[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이마트가 전통시장 우수 상품 발굴을 위한 입점 행사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마트는 19일 전통시장 우수 상품 발굴을 위한 매장 입점 행사를 오는 22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선보이는 전통시장 상품들은 경주중심상가시장 경주빵, 동원골목시장 행복양갱, 부안상설시장 오디뽕나무 떡갈비 등이다.

동원골목시장 행복양갱 등 15개 상품은 오는 22일 이마트죽전점을 시작으로 가양점, 익산점 등 전국 이마트 6개 매장에서 올해 연말까지 2주단위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마트는 이번 입점행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전통시장 우수 상품을 대상으로 이마트와 신세계 백화점 행사 입점 기회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에 김수완 이마트 CSR담당 상무는 “전통시장을 알리고 전통시장 우수상품 육성을 위해 전통시장 박람회에서 1차 선발된 상품들을 이마트와 신세계 매장에서 선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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