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공개 커플’ 준수·하니 결별
2016-09-13 변지영 기자
그룹 'JYJ'의 김준수(29)와 'EXID'의 하니(24)가 결별했다.
13일 EXID 하니의 소속사 바나나컬쳐는 "각자 바쁜 활동으로 지내던 중 전보다 관계가 소원해져 최근 자연스럽게 결별했다"고 밝혔다.
또 "사생활인 만큼 더 이상의 내용은 밝히기 어려우며 하니는 향후 음반활동에 더욱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룹 JYJ의 김준수는 3일부터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에서 주인공 도리안 그레이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도리안 그레이'는 영국의 귀족 청년 도리안 그레이가 영원한 아름다움을 향한 탐욕으로 자신의 초상화와 영혼을 맞바꾸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월 1일 열애 사실이 밝혀져 2016년의 첫 공식 커플이자 아이돌 그룹 선후배 커플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