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제의 귀환’ 윤미래, 오는 13일 신곡 ‘잠깐만 Baby’으로 컴백

2016-09-10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가수 윤미래가 지난해 12월 ‘사랑이 맞을 거야’ 이후 약 9개월 만에 새 싱글로 돌아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속사 필굿뮤직은 지난 9일 “윤미래가 오는 13일 새 싱글 ‘잠깐만 Baby’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특히 ‘잠깐만 Baby’는 레드먼(Redman) 등 유명 해외 아티스트는 물론 EA Sports의 게임 NBA2016~17, FIFA 14, FIFA 17, SSX, UFC2 그리고 레드불과 나이키 등과의 작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콘라드 올드머니(Konrad OldMoney)의 작품이다.

그는 2011년 발매한 ‘겟 잇 인(Get it in)’ 이후 다시 한 번 윤미래와 손을 잡고 케미스트리를 과시할 예정이다.
 
여기에 ‘Like a G6’으로 동양계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를 달성했던 파 이스트 무브먼트(Far East Movement)가 믹싱 작업에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 더욱이 이들의 참여는 윤미래와의 진한 의리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관계자는 “윤미래의 새로운 모습들을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윤미래와 필굿뮤직이 내놓을 결과물들의 시작점인 만큼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윤미래의 새 싱글 ‘잠깐만 Baby’는 오는 13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