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제10회 홀스타인 품평회 개최
2016-09-09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포천시에서는 낙농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한 검정사업의 성과를 비교 평가하기 위한 포천시 홀스타인품평회를 오는 22일 오전 화현면 지현리 320번지 일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금년 10회째를 맞이하는 포천시 홀스타인 품평회는 낙농가의 사기진작 및 검정 사업의 성과를 대내ㆍ외적으로 부각시키기 위해 포천시 홀스타인 검정연합회(회장 김의순)가 주관하여 실시하며, 품평회에는 개량 우수 축 50여두가 출품하여 1부부터 8부까지 나누어 평가를 실시해 최종적으로 24두의 우수 소를 대상으로 그랜드 챔피언, 시니어챔피언 등 4개 상위등위를 결정하여 수상자를 결정한다.
박경식 축산과장은 “포천시가 그동안 꾸준한 검정사업을 통하여 젖소의 형질을 개량한 결과 서울우유협동조합 및 전국 홀스타인 품평회에서 최근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우수 지자체로 거듭나고 있는 상태로 매년 품평회를 개최하여 농가별 개체의 비교는 물론 소비자가 요구하는 품질 좋은 우유의 생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