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김현홍 광주 풍향동지점 부지점장,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 민간기록조사위원 위촉

“국가적 보존가치와 공공성 있는 기록물 발굴·조사에 최선 다할 것”

2016-09-08     송승환 기자

[일요서울|송승환 기자] KB국민은행 광주 풍향동지점 김현홍(54) 부지점장(시조시인)이 지난 1일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 민간기록조사위원으로 위촉됐다.

2015년 시조 ‘등대섬’으로 ‘제6회 역동시조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시조시인으로 화려하게 등단한 김 부지점장은 “생활금융교육 강사로 청소년 용돈기입장 쓰기 및 녹색가계부 쓰기 운동을 전개하면서 평소 기록관리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려왔다”며 “그간의 다양한 활동경험을 십분 발휘해 국가적 보존가치와 공공성 있는 기록물의 발굴·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에서는 국가적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기록물을 조사·발굴하고, 기록문화 인식 확산을 위해 민간기록조사위원을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