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함께 보내요
2016-09-08 대전 박재동 기자
[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각종 복지시설을 방문,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적극적인 행보로 한가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추석을 맞아 아동 및 여성 복지시설 등 9곳을 방문해 시설별로 격려물품을 전달하며, 명절에 더욱 외롭고 힘든 입소자들을 위한 진심 어린 위로로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7일 한현택 구청장과 구 관계자들이 가양동에 있는 평화의마을 아동복지센터를 찾아 과자세트 등 위문품 전달과 함께 덕담을 건네며 격려했다.
또, 8일에는 박용재 부구청장이 효광원(낭월동), 윤여문 생활지원국장은 자혜원(소제동), 신재순 여성가족과장은 대전 YWCA 여성의 쉼터 등을 찾아 소고기 및 과일세트를 전달하여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줄 예정이다.
한현택 청장은 “명절이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어느 때보다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더욱 절실히 요구되며, 가족ㆍ친지와 함께 가까운 시설 등을 방문하시어 함께 나누고 베푸는 미덕을 실천하는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