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연 측 “쇼타 테즈카와 친구에서 발전하고 있는 단계”

오종혁과 6년 만남 후 새출발

2016-09-02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소연 측이 일본 스포츠 선수와의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밝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소연 씨와 쇼타 테즈카 씨 두 사람은 3년 전부터 지금까지 친구로 지내왔던 관계”라고 전했다.

또 소속사 측은 “8월 초중순부터 조금씩 마음을 열고 친구에서 발전하고 있는 단계”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소연이 지난 7월부터 일본인 웨이크보드 선수 쇼타 테즈카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더욱이 두 사람은 웨이크보드라는 공통 관심사로 친분을 쌓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연은 지난 7월 초 오종혁과의 6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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