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사랑-인도문화축제 개최…40일간의 인도 문화 체험 및 다양한 이벤트 열려
2016-08-30 프리랜서 김관수 기자
[일요서울 | 프리랜서 김관수 기자] 인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인도와 한국 양국 간의 교류를 강화시켜줄 제2회 ‘사랑-인도문화축제SARANG-Festival of India’가 인도대사관과 인도문화원의 주최로 9월 1일부터 10월 9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힌디어로 사랑(SARANG)은 ‘다채로운, 아름다운’이라는 뜻을 의미한다.
또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여의도 물빛 무대에서는 관객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인도의 대표 고전 무용인 까탁댄스를 비롯해 인도의 전통 선율부터 발리우드 음악까지 어우르는 퓨전 밴드 공연, 요가와 댄스 워크숍, 헤나, 인도전통 게임 및 의상 체험, 인도 주전부리를 맛볼 수 있는 여러 부스들이 시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 동안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서 항공권, 식사권, 숙박권 등의 경품과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며, 모든 행사 참여는 무료이다. 단, 음식은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