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농산어촌 발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16-08-30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30일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와 농산어촌 발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농산어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신규사업을 발굴함으로써 안정적 경영기반 조성과 자립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협력사업 발굴 및 시행을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도시와 농산어촌의 균형발전을 위한 도농교류사업, 유휴자원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사업, 저수지 수원함양림과 수변공원조성사업, 농산어촌 재난·재해 예방 복구 및 관광휴양사업 등 이다.

이날 전승주 본부장은 “올바른 산림문화와 산림 휴양을 선도하는 산림조합중앙회와 농어촌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고 농어촌개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농어촌공사가 상호 협력하고 농산어촌의 잠재력을 활용함으로써 농산어촌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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