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말레이시아서 ‘K-FOOD’ 홍보대사 발탁
2016-08-29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채원, 현주, 나은, 예나, 진솔)이 말레이시아에서 K-POP 그룹을 대표해 K-FOOD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에이프릴은 지난 27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16 글로벌 K-FOOD 페어’에 참석해 K-FOOD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의 유일한 아티스트로 초청된 에이프릴은 개막식 참석에 이어서 ‘꿈사탕’, ‘무아!’, ‘팅커벨’ 등 대표곡들을 잇달아 선보여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에이프릴은 “말레이시아에는 첫 방문이었는데 큰 행사에 홍보대사를 맡게 돼서 너무나 영광스럽다. 앞으로 세계에 K-FOOD를 알리는 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이프릴은 최근 국내에서 데뷔 1주년 기념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10월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국내외를 넘어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bombom519@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