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홍콩서 첫 딸 출산 “아이는 건강하고 모든 분들께 감사”

2016-08-28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김태용 감독과 중화권 여배우 탕웨이가 부모가 된 소식이 전해져 축복을 받고 있다.

탕웨이는 지난 26일 SNS를 통해 “홍콩에서 딸을 출산했다. 3.41kg이며 울음소리가 이 병원에서 가장 낭랑할 정도로 건강하다”며 “어머니, 남편에게 감사하다. 순산을 위해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글을 게재했다.

현재 탕웨이는 퇴원해 김 감독과 함께 딸을 돌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탕웨이는 지난 2009년 개봉한 ‘만추’에서 김 감독과 호흡을 맞추면서 인연을 맺은 뒤 2014년 7월 홍콩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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