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경산시 하수종말처리장 준공검사 완료
슬러지 감량과 태양광 발전 및 소화조 발전시설로 에너지 자립화기반 마련
2016-08-26 부산 전홍욱기자
시설은 공단은 경산시와 2012년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간투자사업(BTO)방식으로 국비와 지방비, 민자사업비 등 총 사업비 253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08월에 착공, 금년 7월말에 준공하게 됐다.
한편, 본 사업은 2단계 오염총량제와 강화된 방류수질 준수가 불가능함에 따라 고도처리시설의 개량을 통해 방류수질 목표달성, 소화조 효율개선을 통한 슬러지 감량화는 물론, 태양광 발전 및 소화조 발전시설을 통한 친환경 전기를 생산, 에너지 자립화기반을 마련했다.
○ 환경시설처 백인수 처장은 “공사감독관들의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계 관리뿐만 아니라 시설공사 전반에 걸쳐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최상의 준공물을 완성하는데 주력하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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