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데뷔 후 첫 유닛곡 발표… 보컬 VS 래퍼 극과 극 예고
2016-08-26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라는 수식어를 가진 걸그룹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가 데뷔 후 처음으로 유닛곡발표 소식을 전해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마마무는 26일 공식 SNS를 통해 “마마무 유닛, 깜짝 기습 발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하며 유닛 앨범 발표를 소식을 알렸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같은 의상을 입고 있지만 극과 극의 매력을 뽐내고 있는 마마무의 모습이 담겨있다. 보컬라인 솔라와 휘인은 청순하고 도도한 면모를, 래퍼라인 문별과 화사는 강렬한 눈빛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마무 유닛곡은 지난 13, 1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 ‘2016 MAMAMOO Concert-mosical’를 통해 최초로 공개됐다.
이에 멤버들은 콘서트 이후 유닛곡 음원을 절실히 원하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이 힘입어 예상보다 빨리 발표를 결정하게 됐다.
더욱이 이번 유닛은 솔라, 휘인의 ‘보컬맘무’와 문별, 화사의 ‘래퍼맘무’로 각각 다른 콘셉트 음원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마마무의 유닛곡은 오는 3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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