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추석 앞두고 유통판매장 특별점검 실시

식품안전 특별상황실 설치해 명절 성수기 제품 중점관리

2016-08-25     부산 전홍욱기자

[일요서울 | 부산 전홍욱 기자]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농·축산물을 공급을 위한 경남관내 하나로마트 등 460여개 유통판매장 및 가공 사업장에 대해 특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경남농협은 신속한 대처를 위해 지역본부에 식품안전 특별상황실을 설치하여 2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운영한다.

또 지역본부와 시군지부직원 등으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농식품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표시 ▶유통기한 경과 등 기본적인 식품안전점검과 추석 명절 성수기 제품은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해 특별관리키로 했다.

김진국 본부장은 “철저한 식품안전 예방을 통해 올 추석에도 단 한 건의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아울러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강력한 제재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tlsy@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