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단공, 전시 동원물자 생산 시설 방문
관계자 격려하고 위기 대응 태세 점검
2016-08-24 부산 전홍욱기자
[일요서울 | 부산 전홍욱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부산지역본부는 24일 을지연습 기간중 동원업체인 녹산국가산업단지내 A사를 방문해 전쟁발발시 동원물자에 대한 원활한 생산 지원을 위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정부 중앙통제단 및 산단공 본사와 연계해 국가비상사태시 실질적인 전시 체제 구축과 위기 대응 태세 점검하고 입주기업 전시 지원을 위해 22일부터 25일까지 자체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산단공 박종일 본부장은 “실제 전쟁이 발발하면 후방의 물자지원이 승패를 가르는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며 “이번 동원업체 방문을 통해 부산지역본부 관할 지역 동원업체의 실질적인 생산지원 방안이 수립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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