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 9개월 만에 새 미니앨범 ‘HAPPY DAY’로 컴백
2016-08-24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2014년 ‘체온이 뜨거워’로 데뷔한 그룹 헤일로(오운, 디노, 재용, 희천, 인행, 윤동)가 9개월 만에 새 앨범 발매 소식을 전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헤일로는 24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해피 데이(Happy Day)’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헤일로는 컬러풀한 배경을 바탕으로 디노와 재용은 스케이트보드를 들고, 오운과 윤동은 미니카에 앉아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인행과 희천은 컬러풀한 헬멧 등의 소품을 활용해 마치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캐릭터 같은 포즈와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속사 하이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헤일로가 지난해 12월 첫 번째 미니앨범 ‘영 러브(Young Love)’의 타이틀곡 ‘느낌이 좋아’ 활동 이후 약 9개월 만에 국내 무대로 컴백한다”며 “오랫동안 헤일로의 앨범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기존보다 성장된 음악과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헤일로의 두 번째 미니앨범 ‘해피 데이’는 오는 9월 2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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