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그린랩 샌드위치’ 2종 출시

2016-08-24     오유진 기자

[일요서울 | 산업경제팀] 투썸플레이스가 새로운 샌드위치를 출시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24일 신선한 채소 등으로 맛을 낸 그린랩 샌드위치’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린랩 샌드위치는 녹색 클로렐라를 넣어 구운 토르티야로 감싼 샌드위치다. 토르티야는 밀가루나 옥수수가루 반죽을 얇게 펴 구운 것으로 주로 속 재료를 채워 먹는다.
 
양상추 등 채소와 햄·토마토 등을 넣은 랩 샌드위치와 매운맛의 타르타르소스(마요네즈에 채소 등을 넣은 소스)를 함께 먹는 토마토 모짜렐라 그린랩과 구운 치킨과 에그 샐러드를 넣은 랩 샌드위치를 시저 드레싱에 곁들여 먹는 시저치킨 그린랩’ 2종이다.
 
특히 소스는 고객이 기호에 맞춰 조절할 수 있게 작은 통에 별도로 제공한다.
 
이에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그린랩 샌드위치는 가볍고 편리하게 한 끼 식사로 즐기기 좋은 메뉴가을철 샌드위치·샐러드 판매가 통상 15% 이상 증가하는데, 연일 계속되는 폭염이 한 풀 꺾이면 나들이 고객 등의 샌드위치 수요도 더욱 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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