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농기계 119봉사단 수리서비스 봉사활동 펼쳐

창원권역 5개 마을 돌며 농기계 무상 점검 및 고장 수리

2016-08-23     부산 전홍욱기자

[일요서울 | 부산 전홍욱 기자]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창원권역 5개 마을을 찾아 농기계 119봉사단 순회 수리서비스 봉사활동을 2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2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양일간 실시된 이번 봉사는 경남농협 농기계기술요원과 농기계생산업체 A/S팀 봉사단 20여명은 창원관내 5개지역(안민, 용동, 고산, 남산, 불모산)에서 경운기·관리기·예취기 등 소형농기계 150여대 무상점검과 고장난 부분 등을 수리했다.

백승조 남창원농협 조합장은 “고장난 농기계 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여 농기계 수리를 해준 봉사단에 감사하다. 영농철을 앞둔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경남농협 윤해진 부본부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봉사 활동을 통해 농업인의 영농편익 증진과 영농지원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별로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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