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규현, 성대결절로 2~3주 활동 휴식

2016-08-23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성대결절로 인해 활동을 잠시 휴식하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2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규현은 현재 성대결절로 인해 조속한 치료가 필요한 상태다. 음성휴식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에 따라 활동을 잠시 중지하며 앞으로 2~3주 동안 성대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다.
 
특히 규현은 최근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볼프강 모차르트 역을 맡아 지난 6월부터 두 달 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 서울 공연 및 지난 20일 계명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대구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
 
하지만 성대결절로 인해 오는 27일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 93~4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개최될 공연에는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규현은 MC로 고정 출연 중인 MBC ‘라디오스타녹화 역시 2주간 참여하지 못하며 향후 예정된 다양한 활동 일정을 무리 없이 소화하기 위해 성대 치료에 집중, 회복 상태에 따라 활동 재개 시기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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