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농촌체험 캠프’ 실시
2016-08-23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용인시는 오는 9월 3일 처인구 남사면의 농촌마을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농촌체험 캠프’를 실시키로 하고 참가자 2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캠프는 어린이와 도시민들이 농촌의 자연과 전통문화를 배우고 농촌의 정취를 느끼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비는 5세 이상은 1인당 2만 원이며 4세 이하는 무료다.
캠프는 전통 활 만들기, 승경도 놀이, 경운기 타기, 도리깨 털기, 키질하기 등 다양한 농촌문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맷돌로 콩을 갈아서 콩국과 비지찌개를 직접 만들어 보고 무더위를 날려 줄 산속 공포체험도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관광명소-체험예약 코너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kasa59@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