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자체최고시청률 32.8%로 종영

2016-08-22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종영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아이가 다섯은 시청률 32.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6.8%보다 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는 이상태(안재욱 분)는 안미정(소유진 분)이 위암에 걸렸을까봐 마음을 졸였지만 위선종으로 밝혀져 간단한 수술로 건강을 회복했다.
 
또 김상민(성훈 분)과 이연태(신혜선 분)는 결혼에 골인했고, 김태민(안우연 분)은 장진수(임수향 분)를 붙잡고 3년 동안 돈을 모은 뒤 양가 부모님 축복 속에 결혼하자고 약속하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아이가 다섯은 가족 드라마로 마지막 회에서 그간의 갈등과 위기를 극복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가족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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