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세정, 하재숙도 당황시킨 엄청난 괴력
2016-08-22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걸그룹 구구단 멤버 김세정이 ‘런닝맨’에서 반전 매력을 선보여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런닝우먼 특집으로 꾸며져 구구단의 김세정, 러블리즈의 미주, 하재숙, 노사연, 안문숙 등이 출연했다.
이날 최종 미션으로 이름표 뜯기가 진행됐다. 너와 나의 연결고리로 짝이 아웃되면 함께 아웃된다.
먼저 런닝우먼들이 10분 먼저 이름표 뜯기 레이스가 시작된 가운데 김세정과 하재숙이 맞닥뜨렸다. 김세정은 도망가려다 이내 생각을 바꾸고 연합을 하려 했지만 결국 하재숙의 타깃이 됐다.
김세정은 숨어있던 하재숙의 기습 공격으로 이름표를 뜯길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그는 남다른 순발력으로 하재숙의 손길을 피하며 초인적인 괴력으로 공격을 맞서다 도망갔다.
하재숙은 김세정의 의외의 괴력에 놀란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결국 김세정은 레이스 후반부에 접어들어 하재숙과 송지효, 안문숙의 연합 공격으로 이름표를 뜯기며 아웃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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