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아이오아이, 블랙핑크 꺾고 1위… 벌써 3관왕 달성
2016-08-19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전소미,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김도연, 임나영)가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 트로피를 차지하며 음악방송 3관왕을 거머쥐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아이오아이가 신곡 ‘와타 맨(Whatta Man)’으로 무서운 신예 걸그룹 블랙핑크의 ‘휘파람’을 제치고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아이오아이는 SBS MTV ‘더쇼5’와 MBC MUSIC ‘쇼 챔피언’에 이어서 음악방송 3관왕에 올랐다.
특히 리더 임나영은 “아이오아이로서 이룬 것들이 너무 많다. 소중히 기억하고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 “세정, 미나, 연정, 채연이 사랑한다”고 유닛 활동을 함께하지 못한 멤버들까지 챙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가비엔제이, 나인뮤지스A, 레이디제인, 리온파이브, 브로맨스, 빅스, 스텔라, 슬리피, 아이비아이, 아이오아이, 업텐션, NCT, 우주소녀, 제이민, 준케이, 현아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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