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맞은 엑소, 트리플 밀리언셀러 등극… 독보적인 클래스
2016-08-18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그룹 엑소(EXO‧수호, 찬열, 카이, 디오, 백현, 세훈, 시우민, 레이, 첸)가 정규 3집의 발매 2개월 만에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또 다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1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는 지난 6월 9일 출시된 정규 3집 ‘이그잭트(EX’ACT)’로 79만 6085장(8월 17일 기준), 오늘(18일) 발매된 3집 리패키지 ‘로또(LOTTO)’로 37만 4280장 등 총 117만 365장의 판매고로 정규 앨범 3장 연속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다.
특히 엑소는 지난 2013년 가요계 12년 만에 100만장 돌파 기록을 세운 정규 1집과 지난해 발표한 정규 2집도 100만장을 돌파해 더블 밀리언셀러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정규 3집으로 2개월 만에 앨범 판매량 100만장을 넘어서며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매 앨범마다 국내외 각종 음원, 음반, 뮤직비디오 차트 1위, 3년 연속 가요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독보적인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엑소는 이날 자정 정규 3집 리패키지 음원 공개 후 타이틀곡 ‘로또’로 각종 음원 차트 실시간 1위(오전 10시 기준)를 싹쓸이했다. 같이 수록된 4곡 역시 차트에서 줄 세우기를 기록하며 차트 상위권을 점령했다.
또 엑소 음원에 이어 오전 10시 ‘로또’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면서 한층 더 강렬하게 변신한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한편 엑소는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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