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부산항 안전사고 줄이기' 특강 연다

감천항 3개 지부 근로자 참석해 안전사고 예방 집중 교육 받아

2016-08-18     부산 전홍욱기자

[일요서울 | 부산 전홍욱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감천항 항만근로자를 대상으로 17~19일까지‘부산항 안전사고 줄이기’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각 지부별 대기실에서 3회에 걸쳐 진행될 항운하역안전분야 전문가 특강은 감천항 3개 지부 근로자 6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사로는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 최재준 교수부장이 나서 감천항 취급화물별 하역작업 중 발생가능한 안전사고 유형과 예방 대책을 소개하고 항만 하역작업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게 된다.

BPA 이정현 운영담당부사장은 “작업장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보다 현실적인 안전교육이 이뤄질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ptlsy@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