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기농림진흥재단, ‘경기6차산업인증제품관’개장

2016-08-18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은 ‘경기6차산업인증제품관’을 농협하나로클럽 고양점내 개장하고, 오픈기념 판촉행사를 개최한다.

‘경기6차산업인증제품관(이하 전용관)’은 도내 6차산업인증 제품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소비자 인지도 제고를 위하여 설치한 것으로 도내 122여 제품이입점,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전용관에서는 소비자 상품 반응조사 등을 통해 제품을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전용관 개장을 기념하여 판촉 행사를 개최하여 6차산업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풍성한 6차산업인증 제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6차산업이란 ‘농민들이 땀 흘려 생산한 농촌자원을 바탕으로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만들고, 체험‧관광‧서비스 등을 연계함으로써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소비자에게 6차산업 인증제품을 알리기 위해 농부가 만들어 ‘정성과 진심’을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인 비욘드 팜(Beyond Farm)은 제작했다.

김충범 경기도 농업정책과장은 “도내 농가소득증대와 농촌경제활성화를 위하여, 성공적인 6차산업화를 위한 다양한 유통ㆍ판로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연계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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