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퀸’ 현아, 신곡 ‘어때?’로 1위 등극… 솔로 활동 이후 처음
2016-08-12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2010년 ‘체인지’로 솔로 데뷔한 가수 현아가 처음으로 1위에 등극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현아는 지난 11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어때?’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화려한 활약을 이어갔다.
이날 현아는 “1년 만에 솔로로 컴백했는데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고생한 스태프들과 팬들에게 고맙다”고 1위의 기쁜 소감을 밝혔다.
특히 그는 “회장님 보고 계시죠? 더 열심히 하겠다”며 큐브엔터테인먼트의 홍승성 전 회장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현아는 지난 1일 타이틀곡 ‘어때?’를 발표한 뒤 7개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함은 물론 중국 QQ뮤직, 인웨타이 차트 정상까지 휩쓸며 인기를 과시했다.
또 이번 앨범은 현아가 5개 수록곡 작사에 참여했으며 안무, 스타일링 등 제작 전반에 고루 참여해 그의 음악적 색깔을 한층 더 확고히 다졌다.
이뿐만 아니라 ‘어때?’ 뮤직비디오는 조회수 8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는 등 나날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현아는 신곡 ‘어때?’로 음악방송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가며 오는 16일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될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현아의 엑스나인틴(X19)’를 통해 소소한 일상과 음반 제작 과정을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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