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이달 하순부터 금융 애로점 수렴 간담회 개최
2016-08-10 강휘호 기자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금융감독원은 10일 “이달 말부터 내년 2월까지 전국 16개 시도를 돌며 금융애로수렴 현장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간담회를 통해 금융관행 개혁을 위해 금융소비자 및 금융회사의 애로사항과 제언을 듣는다. 또 금융거래 과정에서 겪는 불편 사항과 자금조달에 대한 어려움, 감독규제에 대한 개선사항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금감원에 따르면 제1차 20대 과제의 경우 6월말 현재 232개 세부과제 중 76%를 이행했다. 제2차 20대 과제는 14개 과제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