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데뷔 4년 만에 공식 팬클럽 ‘레고’ 창단식 개최

2016-08-10     최새봄 기자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걸그룹 EXID(LE, 정화, 하니, 솔지, 혜린)가 데뷔 4년 만에 공식 팬클럽 창단 소식을 전해 관심이 뜨겁다.

소속사 바나나컬쳐는 10“EXID가 오는 911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공식 팬클럽 ‘LEGGO(레고)’ 창단식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지난 20122후즈 댓 걸(WHOZ THAT GIRL)’로 데뷔한 후 4년 만이다고 밝혔다.
 
특히 EXID의 공식 팬클럽 명인 ‘LEGGO’‘Let’s go’‘Lego’의 뜻으로 팬들과 함께 가자’, ‘함께 추억을 하나하나 쌓아가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더욱이 데뷔 후 처음으로 공식 팬클럽을 창단하는 만큼 멤버들은 개별 활동과 해외 프로모션 등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창단식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EXID는 최근 첫 정규 앨범 스트리트(Street)’의 타이틀곡 ‘L.I.E(엘라이)’로 활동하며 음악방송 4관왕과 국내 음원차트 실시간 1위는 물론 아이튠즈 타이완, 홍콩, 말레이시아 등 3개국에서 1,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9위에 오르는 등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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