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탄진휴게소 혁신 화장실 개장 행사 개최
2016-08-09 대전 박재동 기자
[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경부고속도로 신탄진 서울방향휴게소(소장 오상목) 는 혁신 화장실 개장 행사를 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도로공사 대전·충청본부 임원, 공사관계자, 휴게소 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혁신 화장실 개장은 신탄진진휴게소가 한국도로공사의 휴게소 화장실 혁신모델 개발 방향을 공유하고, 화장실 문화혁신 정책에 적극 참여, 호텔 수준의 고급 화장실 구현을 위해 약5억여원을 투입 2016년 6월 1일 부터 7월 31일까지 2개월간 배관공사부터 인테리어공사까지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해 왔다.
9일 개장한 신탄진로하스 화장실은 물을 주제로 테마를 잡고, 목재를 활용 자연 친화적인 느낌을 표현했으며 대청댐 수문과 금강 주변 자전거도로와 공원 등 휴식과 관련된 홍보자료를 전시하는 갤러리형 공간 디자인 기법을 접목내부 인테리어를 구성했다. 화장실 편의시설로 수유실, 파우더룸, 여성 위생용품 수거함과 ‘절수형 대변기’, ‘LED 내장형 큐비클’ 등을 구비 화장실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