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 “결혼하면 대한민국이 행복해집니다” 캠페인 실시

2016-08-08     강휘호 기자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강남구 테헤란로 사옥 외벽에 ‘결혼하면 대한민국이 행복해집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대형 태극기를 내거는 등 결혼장려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가연결혼정보는 8일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출산장려정책 뿐 만 아니라 결혼장려정책에도 정부와 국회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결혼에 대한 미혼남녀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이 캠페인을 계획했다”고 전했다.

김영주 가연결혼정보 대표는 “우리나라가 초 저출산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미혼남녀의 결혼을 장려함과 동시에 부부가 경제적 걱정 없이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의 지원이 뒷받침 돼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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