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제245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개최

2016-08-08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포천시는 지난 5일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이해 물놀이 사고 예방 캠페인 활동으로 ‘제245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 포천시 자율방재단, 포천시 의용소방대, 포천시 자원봉사센터 등의 기관단체에서 30여명이 참여하여 포천시 대표 행락지인 백운계곡 일대를 행진하며 물놀이 안전 4대 수칙 및 테마별 물놀이 활동 유의사항 및 안전신문고 앱 홍보 등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 정착을 도모했다.

특히 포천시 의용소방대에서는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산정호수와 백운계곡 일원에 페트병을 재활용해 인명구조용 용품을 비치하는 등 시민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포천시의 물놀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큰 발걸음을 내딛었다.

조병식 안전총괄과장은 “폭염을 피해 즐거운 휴가를 위해 포천을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는 물론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해 포천시가 안전선진 도시로 자리매김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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