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얼리버드 특가’ 출시
2016-08-03 강휘호 기자
[일요서울|산업경제팀]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보다 많은 여행객에게 고품격 여행길을 제공하기 위해 ‘비즈니스 클래스 얼리버드 특가요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달 31일까지 판매되는 이번 특가는 2016년 9월 1일부터 2017년 3월 31일까지 출발하는 여행객이 대상이다. 또 자카르타와 발리 비즈니스 클래스 왕복 항공권을 115만 원부터 제공한다. 유류할증료와 세금을 포함한 총액으로 좌석상황 및 환율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
아울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발리, 인천~자카르타 항공편에 한국인 승무원이 탑승하며, 인천 출발 항공편의 경우에는 한식 기내식을 제공, 한국인 승객에게 부담 없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뿐만 아니라 승객 한 명당 최대 23kg의 스포츠 수하물을 추가로 무료로 수탁하는 ‘스포츠 수하물 무료 서비스’ 또한 실시하고 있다.
한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주 7회, 인천~발리 노선을 주 6회 운항하고 있다.